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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산 딸기 ‘설향’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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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09-12-03
국산 딸기 ‘설향’ 상한가
2009년12월3일자 (제2197호) 2kg 상품 1만8000~2만원 전망
 
 
논산시 연무읍 죽본리 햇살농장 천전규 씨가 설향을 수확하며 마냥 즐거워하고 있다.

국산딸기의 산실인 논산시에서 우리품종으로 개발돼 등록한 딸기 ‘설향’이 12월 초를 기점으로 본격 수확되면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농가에 따르면 11월 15일부터 설향 딸기가 수확되면서 12월의 초부터는 1200여 농가 중 350여 농가가 비타민의 왕인 딸기 수확을 매진하고 있다.

논산의 딸기 재배면적은 850여ha. 이 가운데 설향 딸기가 530ha로 62%를 차지한 반면, 육보 딸기는 280여ha로 33%를 차지하고 있어 국산 딸기의 전이속도가 최근 3년 사이에 급증가했다.

특히 설향 딸기는 모양이 방추형이며 윤택이 짙고 새콤하면서 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송두리째 빼앗고 있어 국산딸기인 설향의 진가는 하늘높이 치솟고 있다.

한겨울 입맛을 자극할 논산딸기가 본격 수확이 되면서 지난해보다 딸기가격은 다소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도매시장 2kg상품 기준 1만8000원에서 2만원 정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농민들은 “논산딸기는 친환경 농법인 미생물과 천적을 이용한 재배를 시도하고 있어 녹색농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면서 대도시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어 인기 상한가를 자랑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윤광진 기자>
출처 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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