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26일 평균도매가격은 5만 7천원으로 전년과 평년보다 각각 22%, 33% 높음.
· 1월 상순 가격은 3~4만원대를 유지하다 9일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설 명절 전인 20일은 1월 들어 가장 높은 8만 1,100원이었음. 상순 대비 중순 평균가격은 6만 3,500원으로 40% 상승하였음. 설 명절 이후 첫 거래일(26일) 가격은 6만 6,670원으로 21일보다 17% 하락하였음.
○ 향후 전망
· 1월 중순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고, 설 이후에도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는 등 기상 여건이 양호하지 못하여 당분간 작황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설 전인 8만원대보다 가격은 하락하겠으나, 작년과 평년보다 높은 5~6만원대를 유지할 듯.
· 2월에도 전년과 평년보다 높은 시세 유지하겠으며, 3월 반촉성작형 출하가 시작되면 가격은 하락세를 보일 전망.
■ 취청오이
○ 가격 동향
· 1월 1~26일 평균도매가격은 3만 2,100원으로 전년과 평년보다 각각 46%, 47% 높음.
· 상순 가격은 2~3만원대를 유지하다 설 전주인 16일부터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여 21일은 5만 1,332원으로 가장 높았음. 설 이후 첫 거래일(26일)은 4만 1,389원으로 21일대비 19%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음.
○ 향후 전망
· 구례, 순천 등의 전남지역 출하면적 감소와 1월 일조 부족으로 출하 물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됨. 1월 하순에는 3~4만원대의 시세를 유지하다 재정식 오이 출하가 2월부터 시작되면 가격은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