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후 감자 가격이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출하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4월 감자관측을 통해 4월에 시설감자 출하가 본격화되면 물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의 <대지>가 현재 수준으로 꾸준히 출하될 경우 상품 20㎏ 한상자가 2만7,000원 내외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1%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출하조절을 통해 <대지>를 5월 이후까지 출하한다면 가격 하락폭이 줄어서 상품 20㎏ 한상자에 3만3,000원 내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가격 하락폭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주지역 <대지> 출하조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수미>는 4월 출하량이 지난해에 비해 4.8% 증가하고 출하는 예년에 비해 5~10일 늦어질 전망이다. 4월 <수미> 가격은 상품 20㎏ 한상자에 3만9,000원 내외가 예상된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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